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(문단 편집) === 임용시험 모범답안, 채점 기준 공개 요구 === 중등 임용시험은 2008년까지 전체 주관식이었다가 2009년부터 객관식과 주관식 혼합형[* 정확히 이야기하면 1차 시험은 객관식, 2차 시험은 논술형이었다.]으로 바뀌었고 2013년부터 완전한 형태의 주관식으로 다시 바뀌었다. 주관식으로 다시 바뀐 이유는 노량진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과도한 사교육을 부추기고, 결과보다는 과정, 토론 등을 중시하는 새 교육과정과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 때문이었다. 그러나 서술형 시험이 복원되었음에도 여전히 노량진 임용 학원가는 호황이며 이전 객관식 시험 시스템의 문제점을 그대로 승계하였고 승계한 문제점에 추가로 정답 및 채점 기준 비공개로 불공정 논란을 매년 낳고 있다. 채점은 현직 교사 등 여러 사람이 채점을 하다 보니 채점자마다 같은 서술에도 채점자 별로 누구는 후하게 점수를 주고 누구는 짜게 주는 복불복을 주장하며 객관이 떨어진다고 수험생들은 주장한다[* 다만 주장과 달리 객관성이 현격히 결여된 것은 아니다. 1채 채점 후 3명씩 짝을 이뤄 교차 채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점수 복불복이 심하지 않다. 또한 주관식의 특성 상 클레임 문제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방어적으로 채점하는, 즉 최대한 답의 범위를 넓게 잡아주는 경향이 있다. 물론 답안을 요구하는 이유가 오답 항의만을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답안 비공개가 문제없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.] 그러다 보니 수험생들은 이로 인해 '내가 왜 떨어졌는지, 내가 쓴 답이 왜 잘못됐는지.' 시험의 정답과 채점 기준, 문항 혹은 세부 과목별 득점 등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. 하지만 평가원은 "모범답안과 채점 기준을 공개하게 되면 많은 유사 답안을 작성한 응시자는 모두 이의 제기를 할 텐데 그렇게 되면 시험 관리 자체가 어렵다"라고 반론하고 있다. 또 "사법고시나 행정고시 등의 서술형 시험에서도 모범답안과 채점 기준은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, 사법시험에서 채점 기준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고등법원 판례도 있다"라고 강조했다. 교육부 측 입장에서는 수험생들의 우려를 해소할 제도 개선 사항을 검토하겠다고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'''검토일 뿐'''이라며 모범답안을 공개하거나 혹은 교육학, 전공 시험 모두 객관식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매년 나올 논쟁거리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8943060|[단독] 객관식 폐지된 교사 임용시험, '정답 비공개'로 항의 빗발]] 초등 임용시험 응시자들도 비슷한 요구를 하는데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21&aid=0005149595|"우리들만 점수 엉망, 이상해"…임용시험 '고사실의 저주' 논란]] 마찬가지로 교육당국은 고사실별 점수 공개는 비공개 사항이며 편차가 발생하지 않게 평가자 교육을 사전에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. 공통된 채점 기준을 사용해 응시자를 평가한다는 설명이다.[* 물론 평가원에선 문제 출제만 위탁 받은 것일 뿐 시험 진행 및 채점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하기 때문에 채점 기준 역시 각 시도마다 어느 정도 달라지게 된다. 공통적으로 주어진 채점 기준이 있더라도 합격자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(모집 정원의 1.5배수) 그 지역 전체 응시자들의 답안 작성 내용에 따라서 어느 정도 이를 수정해서 적용하기 때문. 물론 이것도 한 사람이 독단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채점자간 협의에 의해서 결정된다. (참고로 채점 기간 동안 보통 출제자는 잠수를 탄다고 한다. 안 그러면 채점 기준과 관련 된 문의에 시달릴 수 밖에 없기 때문.) 따라서 어떤 지역에선 정답으로 인정되는 답안이 다른 곳에선 인정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